[생존일지] 스파르톤 9시간 표류기-3
지금은 1시 18분.. 매니저님의 전화가 한번 왔다.... 2강 숙제 진행중이여서 집중력이 업업! 되어있을때 전화가 와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 코드에 오류는 뜨고 있지않지만 다른 코드와 다르게 유독 하나만 노란색으로 칠해져있어, 약간 불안하고 찝찝하다... 피시방에서 프로그래밍 하는데 모두가 지나가며 한번씩 쳐다보고 지나가신다... 위에 모니터에는 스파르톤 경기장과 슬렉창을 띄우고 매인 모니터에는 강의 또는 생존일지를 쓰고 노트북으로는 코드를 작성하고 있다. 이걸 보신다면 오... 좋은데..?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옆에선 리그오브레전*를 돌리는 상황을 본다면 결코 좋은 선택을 아니였다는것을 알게되실거다.... 매 순간 유혹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고 매 순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있다..... 앞으로 ..